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최근 도 주관으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개최된 ‘2015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가족 정남진팀’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장흥군 대표팀은 6세 어린이에서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다문화 가정, 보건소 공직자까지 총 26명의 다양한 팀원으로 구성됐다.
한가족 정남진팀은 특유의 포퍼먼스와 단합된 모습으로 건강체조 공연을 펼쳐 청중의 호응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군의 건강문화 장착을 위해 흥미 위주의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에 널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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