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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집행부에 '송곳 시정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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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집행부에 '송곳 시정질의'
  •  문경/ 곽한균기자
  • 승인 2015.11.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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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는 최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시정에 관한 질의 답변과 문경시 조례에 대해 일부 개정안 16건을 심의 의결한다.
 지난 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김지현, 노태화 의원은 문경새재의 종합적인 발전계획과 입장료 징수문제, 이상진 의원은 내년 폐광지역개발기금 운영계획, 권영하 의원은 금천종합개발계획, 김인호 의원은 추수철 농번기에 시민체육대회 개최 문제, 김창기 의원은 금년도 기업유치 실적, 안광일 의원은 영신 숲 유원지 개발방안에 대해 문경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고윤환 시장은 “문경새재는 진입로와 주차장 시설을 확보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며, 현재 무료인 입장료는 타 도립공원과의 형평성과 시민여론을 고려해 검토를 하겠다”고 했으며 “폐광기금은 집약적 앞선 투자 이후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해관리공단과 협의 추가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 할 것이며, 금천은 생태관광자원과 유교관광자원을 연계해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며, 시민체육대회는 가장 바쁜 농번기는 피해 개최 하도록 융통성을 발휘하고, 지역경제와 고용창출을 위해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분양 홍보를 대도시 중심으로 진행해 기업유치 계획을 세우고 영신 숲 유원지는 하천정비 기본계획에 반영 개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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