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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장 선희석씨, 버스정류장 창작시 공모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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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장 선희석씨, 버스정류장 창작시 공모 '장려상'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5.11.0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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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소방서(서장 배석홍) 119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장 선희석씨는 수원시에서 주최한 ‘2015년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에서 ‘광교호수에서’라는 시로 응모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원인문학버스 정류장 글판은 수원시내 버스정류장에 게재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게 되는 한편, 2016년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문화와 역사는 물론, 수원의 자랑거리인 지역적인 정감이 담긴 작품들로 한계를 뒀다.
 수원소방서 선희석 소방장은 “소방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매일 긴장감속에 근무하지만, 쉬는 날에는 마음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글을 통해 갖을 수 있었다”며 입상 기쁨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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