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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구 목포 한사랑병원장 '따뜻한 사랑'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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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구 목포 한사랑병원장 '따뜻한 사랑' 귀감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15.11.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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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목포 한사랑병원(원장 조생구)은 최근 공생원(원장 정애라)을 선정해 장애인들의 재활원을 산정동으로 이전하는데 써 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0년 동안 한사랑병원은 매년 한차례 공생원의 사춘기 여학생들을 병원으로 초청해 산부인과 여자 원장과 간호과장 및 팀장 등과 다과를 나누면서 자신들의 말 못하는 고충을 털어놓고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공생원 이사로 섬기는 조생구 원장은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공생원의 65명의 아이들에게 들려줘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목표를 향해 나가도록 돕고 있으며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갖는 공생원의 감사제에 참석하여 원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사랑병원은 장점은 원장과 직원들이 서로 사랑으로 하나가돼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는 화목함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신뢰감을 주며 최대한 친절하게 봉사하고 있다.
 개원 기념일에 직원들에게 친절 직원, 우수 직원, 장기 근속직원을 선정해 금일봉과 해외여행 등을 보내줘 격려했다.
 지금도 꾸준히 국내외 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목포시 장학금, 목포대학교 장학금과 전남대학병원에 발전기금과 함께 미숙아들을 치료할 수 있는 인공호흡기(시가 2500만 원 상당) 1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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