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19일 원덕읍 복지회관에서 2015 한울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일환으로 ‘주민대피 및 구호소 운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대피 및 구호소 운영·교육은 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와 근접거리에 있는 삼척시 원덕읍과 주변지역(근덕면, 노곡면, 가곡면, 도계읍) 주민 250여명이 참석해 방사능방재 교육, 대피요령, 체험식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진행내용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KINS연구원(배구현)의 원자력 발전과 안전대책 강의와 한국원자력의학원(유명덕)의 원전사고시 방사선 인체 영향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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