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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업 유치 대박"17개 기업 54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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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업 유치 대박"17개 기업 5400억원 달성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5.11.2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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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가 수도권 기업을 비롯, 국내 17개 기업으로부터 5400억 원대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 중 절반 이상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투자 유치가 적었던 보령과 논산, 부여, 서천, 홍성, 예산 등 서남부권과 내륙권 지역에 새롭게 터를 잡을 예정이어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정 지사는 최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9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시장·부군수, (주)이다 김순석 대표이사 등 17개 기업 대표 등과 함께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17개 기업은 도내 9개 시·군 13개 산업단지 69만 6614㎡의 부지에 5431억 원을 투자, 공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한다.
 이들 기업의 고용 인원은 모두 1548명이며, 이 중 신규 고용은 1024명이다.
 도는 이들 기업의 투가 정상적으로 진행돼 본격 가동되면, 도내에는 연간 생산액 2752억 4200만 원, 부가가치 751억 5800만 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공장 건설 등에 따라 도내에서 발생하게 될 단발성 효과는 생산유발 7527억 원, 부가가치 2799억 원, 고용유발 7309명 등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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