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송파구, 환경오염 예방 위해 ‘녹색환경닥터제’ 운영
상태바
송파구, 환경오염 예방 위해 ‘녹색환경닥터제’ 운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1.24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환경오염 예방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9월부터 11월 13일까지 ‘녹색환경닥터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와 전문지식 부족 등으로 인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기술진단 및 교육, 행정지원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업자의 자율적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됐다.

  우선 환경 분야의 전문가로 기술지원단을 구성, 관내 20개 업소를 방문하면서 사업장 운영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업주들의 부담을 덜고자 저녁시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그린 컨설팅(기술교육)’을 2회 진행했다.

   폐수 오염도 검사에선 2개 사업장의 오염도가 기준치보다 초과된 것을 사전에 발견,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조치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사례도 남겼다.

  구 관계자는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확대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zero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