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주민 분향 편의 도모 위해 26일 오후 2시까지 운영
![]() |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김영삼 前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기 위해 마포구청 1층 로비(마포구 월드컵로 212)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구는 김 전 대통령의 장례가 22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가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국가장법에 의거, 주민들의 분향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설치해 26일 오후 2시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장례기간 내 분향소를 찾는 조문객들을 위해 ▲조문안내 ▲방명록 기록안내 ▲헌화용 꽃 배부 등을 소속 공무원들이 안내할 예정이다.
구청을 찾는 주민 누구나 분향이 가능하며, 분향에 필요한 국화꽃, 향 등은 분향소에 마련돼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화 정신과 업적을 기리면 진심으로 애도한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