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는 26일 제226회 정례회를 속개하고 4일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응종)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심응종 위원장은 “임계댐 건설에 따른 지역 낙후, 정부책임 재조명 사업에 지역 주민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정부지원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행정력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남조영 의원은 “덕송리 소수력발전소로 인해 덕송리, 정선시가지 등 하류지역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도감독을 강조했다.
전흥표 의원은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관리요원이 대부분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운영되고 있다”며 관리요원의 역할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자체교육 강화를 지적했다.
김옥휘 의원은 “지방하천 한강수계 잠수교 개축공사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교량준공에 따른 세부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만전을 당부했다.
진길우 의원은 “생활주변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방지와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한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교육 강화로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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