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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 안전한 겨울나기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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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 안전한 겨울나기 적극 지원"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12.01 0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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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가 겨울에 대비해 저소득·취약계층 보호방안을 마련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5년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대책’을 마련해 30일 전성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시민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생계안정, 난방, 건강, 안전, 민간지원 등 5개 분야 18개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생계안정지원분야에서는 동절기(12월~2월)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지를 적극 추진한다.
 또 동절기 난방지원분야는 사회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 도시가스요금 할인 지원 등 적극 추진한다.
 건강지원분야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수급자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이달 중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지원분야에서는 시 관련 부서 및 10개 군·구 합동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전기시설, 취사시설, 난방시설 및 각종 배관 등의 동파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강신원 시 보건복지국장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중간 점검하고, 각종 사업들에 대한 미비점 보완과 성과 분석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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