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승애)가 오는 12월 21일까지 제226회 정례회를 진행한다.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노원구의회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올해 업무추진 실적 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 구정전반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또 오는 14일~15일은 각 상임위별로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와 2016년 예산안 예비심사 실시를, 16일~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새해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김치환 의원은 “2016년은 확보된 예산에 비해 추진해야할 사업이 만만치 않아 그 어느해보다 심도깊은 심사가 요구된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노원구의 새해 살림이 잘 계획돼 있는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수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 후 제226회 정례회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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