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남느냐,내가 남느냐. 최후 1인에 도전한다’ <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5일 구청 한우리홀에서 ‘365 종로 창의버스 역사골든벨’을 개최한다.

‘역사 골든벨’은 지난해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공모사업에서 구의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365 종로 창의버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들에게 문화·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365 종로 창의버스’사업이 공모에서 선정됨에 따라 받게 된 지원금으로 ▲박물관 나들이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역사 나들이 ▲한옥도서관나들이 ▲진로탐방학교 ▲작은예술학교 등을 추진했으며 이번 역사골든벨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된다.

‘역사골든벨’은 유명 방송프로그램에서 진행했던 최후의 1인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형식과 같이 사회자가 질문하는 내용을 듣고 주어진 시간 안에 각자 배부된 화이트보드에 답안을 작성해 문제를 끝까지 맞혀 자리에 남은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게 된다.

구는 골든벨상, 금상,은상,동상 등을 뽑아 시상하는 한편, 단순히 퀴즈 게임에서 일등을 뽑는 데에 중점을 두지 않고 창의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원하는 ‘365 종로 창의버스’ 사업 취지에 맞게 참가 학생 전원에게 장려상(참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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