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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앉았던 'KTX좌석' 판매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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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앉았던 'KTX좌석' 판매 수익금 기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5.12.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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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사장 최연혜)은 대전 용전동 소재 천주교 대전교구청에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용했던 KTX 좌석의 2015년도 판매 수익금 1500만 원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천주교 대전교구는 성금을 산하 복지기관인 ‘농수산물지원센터’에 전달하고 저소득층 이웃이 푸드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최연혜 사장은 “지난해 교황께서 다녀가신 이후 남기고 가신 큰 사랑의 의미를 함께 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코레일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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