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민선 5기부터 유치한 기업들이 잇달아 본격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8일 한미식품 논산공장 준공식(대표 한미영)이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미식품 논산공장은 4만5332㎡의 부지에 1만5035㎡의 공장을 건축, 김포 공장 생산량의 2~3배 이르는 규모로 이번 논산공장 가동으로 노성농공단지에 입주할 고향식품 등 5개사와 더불어 논산농업의 획기적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논산시는 한미식품 논산공장 본격 가동에 따라 논산시 세수증대 및 고용창출 뿐 아니라 논산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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