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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제 경제효과 109억원 "대박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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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제 경제효과 109억원 "대박났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5.12.1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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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2015 정선아리랑제가 109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최종천)는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정선아리랑제 종합평가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기관이 2015 정선아리랑제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정선아리랑제 2015’ 기간인 10월 9일~12일 총 방문객은 35만 8730명이며 정선아리랑제의 직접적 경제효과는 109억 5400만 원으로 분석했다.
 부문별로는 ▲교통비 23억 100만 원 ▲숙박비 10억 400만 원 ▲식음료비 37억 2100만 원 ▲유흥비 9억 2400만 원 ▲쇼핑비 22억 100만 원 ▲기타비용 8억 10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축제에서 남녀 방문비율은 여성이 64%이며, 연령별 분포에서는 20대 방문객이 51%로 가장 많았고, 50대,60대가 각각 19%, 40대 6.3%, 30대 4%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방문객 만족도는 개막식 때 선보인 ‘정선아리랑 대합창’ 공연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수상극 뗏목 아라리, 세계민요 초청공연, 각종 체험·재현 프로그램 등을 통한 관광객들과의 소통도 그 어느해 보다도 활성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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