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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쓰레기 줄이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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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쓰레기 줄이기 앞장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5.12.1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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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의 청결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계속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강북구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친환경 청결도시 조성을 위해 ‘청결 강북 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구청에서는 쓰레기 줄이기 노력의 일환으로 재활용 분리수거함 400여개의 보급을 통하여 생활쓰레기 15% 감소, 재활용쓰레기 20% 증가의 효과를 거둔바 있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 활동 등으로 체감한 강북구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 183회 임시회 구정질문,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의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재활용품 수거함 지원 등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와 무단투기 근절 방안을 구청에 요청했으며, 이번에는 각 가정에서 활용하기 편한 재활용 분리수거백의 보급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구청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새로 분리수거백 1,000개를 제작해 올해말까지 각 가정에 보급할 예정이며, 효과가 좋을 경우 사업을 확대하여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한 생활쓰레기 절감으로 청결 강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 의원은 “빌라와 주택 밀집 지역의 경우 쓰레기 처리 문제가 심각한 실정으로 특히,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경우 조금만 신경 쓰면 많은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부분으로 구청의 지원을 비롯해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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