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정곡마을 딸기 하우스에서 농민들이 고설재배법으로 키운 딸기를 수하고 있다. 고설재배는 지상 1~1.5ｍ 높이의 하이베드시설에서 영양액을 주는 친환경 농법이다. 이 방법으로 재배한 산청 딸기는 당도가 높고 빛깔이 선명하고 저장 기간도 길어 일반 딸기보다 비싸지만,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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