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일여고(교장 오서균)는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에서 단체상 1위한 틴매경 TEST A+등급 2명, A등급 1명, B등급 6명, C등급 1명이 수상하고, 더불어 틴매경 TEST 전체 응시자 가운데 최고 득점자으로 1학년 김수빈 학생이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 금융이해력 측정 시험을 보게 하여, 성과 우수자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자본시장에서의 인재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신일여고는 지난 11월 21일에 치러진 틴매경 TEST에서 A+등급 2명, A등급 1명, B등급 6명 등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에 전국 23개교의 참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올해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에서 뛰어난 성적과 금융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단체상 1위와 장학증서 및 학교발전기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영운 교사는 “교육은 투자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일여고만의 금융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권 취업을 위한 금융반을 운영해 오고 있는 대전신일여고는 2015년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금융교육우수학교로 지정되는 등 금융권 자격증 도전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금융반 운영 노하우로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금융권 취업으로 이어지며 금융교육의 메카로 우뚝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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