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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기열 교통위원장, 서울시 녹색어머니회 회장단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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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기열 교통위원장, 서울시 녹색어머니회 회장단과 간담회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12.1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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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박기열 교통위원장(새정치연합․동작3)은 15일 서울지방경찰청 15층 서경마루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녹색어머니회 월례회의에 참석, 교통안전지도사업에 대한 설명과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 시간을 가졌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안전한 등·하교를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는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이번 월례회의는 그 동안의 활동을 결산하고 고충을 토로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기열 교통위원장을 비롯해 한혜란 서울시녹색어머니회 회장(강서구)과 박선종 신임 총무(동작구)등 각 경찰서별 녹색어머니회 회장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눴다.

 

박기열 위원장은 “교통안전지도사업은 어린이 등하굣길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 등의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말하고, 서울시의회도 어린이 안전 확보 차원에서 동 사업이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음”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녹색어머니회에 많은 예산지원과 정책의 뒷받침을 위해 노력하지만 자식의 안전을 생각하는 어머니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부족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16년에도 사업의 확대 시행을 위해 교통위원회 차원에서 예산을 증액한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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