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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의회 최숙자 의원은 16일 광진구 한강호텔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2015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평소 성실하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회 의정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숙자 의원은 평소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안전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굴해 시정조치 했고, 구로구와 한국건설관리공사가 기술지원협약(MOU)을 체결하도록 지원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예방에 힘쓰는 등 재난 없는 안전한 구로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의원은 “이 상은 구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주신 걸로 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해 주민의 안전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정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