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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의원, 오금배수지 공원화 및 마천역 엘리베이터 설계 용역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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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의원, 오금배수지 공원화 및 마천역 엘리베이터 설계 용역 예산 확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2.22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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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국회의원은 22일 오금공원 재조성(오금배수지 철거 및 정비사업) 예산 16억원과 마천역 엘리베이터 설치 설계용역비 1억원을 확보했다 .

남인순 국회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예산을 반영할 것을 직접 건의한 바 있고, 서울시의원들과 협력해 2016년 서울시 새해 예산에 오금공원 재조성 관련 10억원을 증액해 최종 16억500만원을 확보했고, 마천역 엘리베이터 설계 용역 예산은 신규로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예산안’이 오늘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통과됐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오금배수지는 기능을 상실한 채 오랫동안 유휴지로 방치되어 왔다”면서 “안전상 문제가 있는 배수지 하부 구조물을 철거하고 복토한 후, 초화원과 억새원 등 테마가 있는 생태학습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은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이 다수 이용하고 있는 역임에도 지상까지 엘리베이터가 1동선도 확보되지 않아, 마천역 엘리베이터 설치가 오랜 주민숙원사업이었다”고 전제하고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는 오는 2022년까지 단계별로 설치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서울시 새해 예산에 설계 용역비가 반영되어 엘리베이터 설치가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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