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이 지난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노력함으로써 공약을 잘 이행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현황(70점)과 주민소통 활동(30점) 등을 평가해 광역의원 40명과 기초의원 39명을 올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삼례 의장은 공약사항 이행에 충실하고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문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5대에서 현재 7대까지 광진구의 3선 의원으로 제5·6대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광진구 복지정책에 대한 비젼 제시 및 현실적인 대안으로 구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했다.

특히 어르신 통합지원센터 설치 등 어르신 노후생활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어린이 보육환경개선, 주민참여행정, 녹색사업 추진과 관련해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전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삼례 의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광진구민을 위해 봉사하고 구정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 광진구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함께한 모든 분들과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