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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동 복지허브화’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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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동 복지허브화’ 현장 방문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01.12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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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동 복지허브화’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3일 북가좌1동 주민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문석진 구청장과 환담을 나눈 뒤 주민센터를 둘러보고 인적안전망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우수 발굴사례 등 구의 동 복지허브화 추진현황을 보고 받는다.‘동 복지기능 강화’를 주제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정 장관의 이번 방문은 구가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지행정상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복지부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구에 대해 ‘앞선 2014년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지자체 가운데 지속적으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고 후발 지자체 지원에 공로가 있다’며 상을 수여했다.

 

구는 보건복지부가 복지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복지행정상’ 공모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앞선 복지정책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또한 2012년 동 복지허브화를 시작한 이래 기초․광역 지자체와 공공기관, 행정연구기관은 물론 국무총리와 장․차관, 청와대 수석까지 구의 서대문구 복지 전달체계를 벤치마킹하며 ‘전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하나의 복지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지방이 중앙을 바꿀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서울시가 지난해 7월부터 13개 자치구 80개 동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도 서대문구가 원조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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