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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북지역 한산역 설치 타당성 재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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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북지역 한산역 설치 타당성 재조사해야"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5.02.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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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시의회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과 청북면 주민들이 최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한 청북지역 주민들의 청원 해결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했다. 정영아 의원은 시설공단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평택 청북지역은 동북아 물류거점 평택항과 120만평 규모의 삼성산단이 불과 9km 거리에 위치하고 현곡 오성 포승산단이 인접해 있어 인구증가와 유입이 충분히 예상되고 있는데, 청북지역 한산역사 설치가 배제된 것은 이러한 여건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타당성 조사가 이루어 졌다고 보며, 타당성 재조사 등을 통해 ‘사업성’ 이 인정돼야 한다”고 적극 주장했다. 시설공단 관계자들은 현재로서 역사설치는 불가능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청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송산간’ 총 90km(평택시 : 17.7km)를 연결하는 총 사업비 3조 9284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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