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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개방 공유 ...민의대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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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개방 공유 ...민의대변 최선"
  • 김순남기자
  • 승인 2016.01.15 0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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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시민과의 소통,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살신성인 의정으로 경기 성남시민의 칭찬을 받아온 제7대 성남시의회 의사봉을 지고 있는 박권종 의장의 새해 의정설계에 대한 의장의 의견을 들어봤다.
 
 ■ 지난해 성남시의회를 평가한다면?
 전반적으로 큰 대과없이 보낸 평온한 한해 였던 것 같습니다.
 시민과의 소통,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살신성인 의정은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집행부와 여야의원간 소통에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간에는 지역 및 의정발전에 도움을 주신 모범시민에 대해 관련규정이 미비해 감사를 표현할 방법이 없었는데 올 초 의원발의로 성남시의회 포상조례가 제정되면서 분기별 각동 1명씩의 모범시민을 발굴해 3회에 걸쳐 모두 14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지난 6월 중동호흡기 중후군인 메르스사태 시 연 초에 계획을 세워 추진해오던 해외연수를 위약금까지 부담하면서 취소하고 전국기초의회 최초의 메르스 TF팀을 구성·운영함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우선 챙겼습니다.
 
 ■ 제7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의장과 경기도의장협의회 회장 임기도 6개월 남짓 남았는데 잔여기간동안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정신없이 1년6개월이 지났습니다만 남은 시기도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기조는 흔들림이 없구요. 먼저 성남시의회 의장으로서는 시민과의 끝임 없는 소통을 통해 친근한 의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거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들을 자주만나고 한마디라도 헛되이 듣지 않을 거예요.
 또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헌신적으로 지원해준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부족한 이 사람을 의장으로 뽑아준 동료의원들과는 자주 만나서 맛난 것 많이 사줄 겁니다.
 아울러 경기도의장협의회는 지난해 의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한마음행사를 경기도에서 지원 받아 8년 만에 성남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는데 올해도 장소를 떠나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고 싶습니다.
 
 ■ 끝으로 시민에 하고 싶은 말씀 한 마디?
 존경하고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픔과 슬픔, 상실감으로 얼룩졌던 2015년의 기억은 모두 잊으시고 꿈과 희망이 가득찬 2016년도 제7대 전반기의회 저 박권종을 비롯한 34명의 의원이 설계하겠습니다. 우선 시민과 소통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헛되이 듣지 않겠습니다.
 둘째 의회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겠습니다. 1층 로비공간에 의회 홍보관을 설치해 의회 기능 역할을 시민들에 알려드릴 것이며 아이들이 의정전반에 대해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서 꿈과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셋째 각종의정 및 시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겠습니다. 로드맵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의정자료를 모니터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가겠습니다.
 이처럼 2016년에는 소통·개방·공유의 스토리텔링정치로 민의대변자로의 행보를 해 나갈 것을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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