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승리 공동협약 체결
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이 천안을 박완주 후보와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1대 총선승리 공동협약’을 충남에서 첫 번째로 체결해 친노동, 친공공 지지후보로 선정하고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은 코로나19 공동성명과 함께 21대 국회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21대 국회에서 노동부문 5대 비전‧20대 공동 약속'의 이행을 위해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노동존중 5대비전은 5인미만 사업체 종사 노동자의 권리보장과 1년미만 근속노동자 퇴직급여보장, 플랫폼 노동자와 특수고용노동자 노조할 권리 보장으로 대표되는 노동존중 51플랜 추진한다.
또한 헌법상 노동기본권보장 실질화 추진, 일자리 체인지업으로 고용의 사회적 정의 실현, 고용안정 및 보장을 위한 고용연대 실현, 경제민주화 실현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한 평등복지국가 실현 등이 포함돼 있다.
공공노련은 협약체결을 통해 충남 천안에서도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선거 활동 및 유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박완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이 체결한 노동존중 정책협약을 확고히 이행하고 21대 국회에서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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