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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살아있는 트로트의 전설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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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살아있는 트로트의 전설 만나자"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6.01.1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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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2016년 신년음악회를 오는 23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신년음악회는 양희봉 악단이 라이브로 연주를 하며 트로트계의 살아 있는 전설 ‘설운도’와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 서편제로 유명한 ‘오정해’, 환희로 유명한 ‘정수라’등이 공연을 펼친다. 설운도는 본인의 히트곡인 ‘사랑의 트위스트’와 ‘춘자야’, 데뷔곡인 ‘잃어버린 30년’을, 남상일은 ‘아리랑’, ‘허공’을, 오정해는 ‘가시리, 불효자는 웁니다’’를, 정수라는 ‘환희’, ‘아! 대한민국’등을 열창할 계획이다.
 예매는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1만원, S석은 7000원, A석은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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