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경찰서(서장 전진선)는 올해 경기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매켜소’ 운동 홍보의 일환으로 UCC 동영상을 제작해 양평 물맑은 시장 전광판에 현출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홍보동영상에는 전진선 경찰서장, 김선교 양평군수 등 기관장과 시장 번영회원이 참여해 80초 분량으로 제작 지난 14일부터 먹자골목에 전광판 홍보를 시작했다.
　고건덕 번영회장은 중기청에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장날 평일 2만여 명, 주말 3만여 명이 찾는 수도권 전통시장이라며 전광판 홍보와 별개로 번영회에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서장은 지난해 9월부터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을 실시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인 결과 운전자들의 참여율이 증가 추세에 있다며 안전한 양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안매켜소’ 운동은 안전띠를 매소, 주간 전조등을 켜고, 방향 지시등을 켜서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려는 경기경찰 2016 핵심 교통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