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1375필지…내달 4일까지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개별공시지가(1월1일 기준)를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주민에게 열람할 수 있게 하고,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3만 1375필지로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감정평가사에게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하여 철저한 검증 절차를 마쳤다.
열람은 구청(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 센터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go.kr:444/)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별도의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 센터에 의견을 제출 할 수 있으며,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제출방법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인터넷(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우편 등이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신우기자<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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