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하도급 대금 체불행위 막는다" 철도시설공단 실태점검 착수
상태바
"하도급 대금 체불행위 막는다" 철도시설공단 실태점검 착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01.19 0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설명절을 앞두고 21일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합동으로 전국 370개 전체 철도건설현장에 대해, 하도급대금 및 건설근로자 임금체불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시행해 명절 전 임금체불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하도급 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해 최종 근로자까지 임금이 정상지급 되는지를 모니터링해 대금 체불이 1회라도 적발될 경우 직불제를 즉시 시행하고, 상습·장기 체불 등 위법행위는 고발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철도시설공단은 설 기성대금의 적기지급을 위해 대금지급 업무의 폭주가 예상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단 내에 ‘설 기성대금 적기지급 특별지원반’을 별도로 구성해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근로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강영일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철도 현장의 임금체불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예방함으로써 임금 체불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