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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특별고용 무급 휴직 근로자 1714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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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특별고용 무급 휴직 근로자 1714명 지원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0.06.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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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지난 4월7일부터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지원해 오던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을 당초 예상을 초과한 도내 최대 건 수로 마감하고 최종 지급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3·4월분에 대해 50만 원씩 최대 2개월간 100만 원까지 지급하는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지난달 마감하고, 이달 5일까지 1716건, 8억5800만원을 현금으로 신청자 본인 계좌에 입금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총 1997건의 신청서류를 접수받아 긴급생활비 지원 중복여부 등 검토해 이중 86%에 달하는 1714건을 지급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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