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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서, 여성범죄 취약지역에 ‘안심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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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서, 여성범죄 취약지역에 ‘안심스티커’ 부착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20.06.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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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대 여성범죄 취약지역 총 200개소를 선정 ‘우리동네 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 [의정부경찰서 제공]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대 여성범죄 취약지역 총 200개소를 선정 ‘우리동네 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 [의정부경찰서 제공]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여성안심귀갓길,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 및 대학교 원룸촌 등 대 여성범죄 취약지역 총 200개소를 선정 ‘우리동네 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
 
우리동네 안심스티커는 온라인 지도에 위치표시 아이콘 모양의 반사스티커로 현재 위치와 최근접 지역경찰관서와의 거리를 표시, 지나다니는 여성들에게 경찰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112신고도 싶게 할 수 있어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우리동네 안심스티커 부착에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지역주민 김모씨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경찰들이 범죄를 줄이기 위해 이런 일도 하는 걸 알게 됐고 경찰들의 활동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곽영진 서장은 “치안수요가 많은 의정부시의 모든 여성들이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꾸준히 범죄취약지역을 찾아 진단하고 개선하여 범죄로부터 쾌적한 환경의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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