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으로 실천하는 라이온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을 위해 사북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원 정선 사북라이온스클럽은 19일 클럽 사무실에서 제42대 최경식(59·사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 클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발맞추기 위해 취임식에는 최소 인원만이 참석해 소박하게 행사를 진행한다.
취임하는 최경식 회장은 지난 2008년 지역사회 참 봉사를 다짐하며 클럽에 입회해 13년간 3부와 2부회장직을 차례로 역임했다.
현재 ㈜3.3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강원랜드 사회이사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김옥단 씨와의 사이에 1녀. 취미는 등산.
최 회장은 “사명감과 열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며 “주민, 행정기관, 각 단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궂은 일에 앞장서는 사북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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