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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소액대출 제도 운영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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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소액대출 제도 운영해달라"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03.16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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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는 13일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강서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총 13명의 의원들이 82건의 크고 작은 지역 현안과 강서구 숙원사업에 대해 집중 질문을 쏟아냈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탁수명 의원은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인근, 장애인 등 불편한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센터나 지하철역까지 점진적으로 통행로를 확보해 줄 것과 사회적 소외계층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무담보 무이자는 아니더라도 현재 금융권의 높은 이용장벽과는 현격히 차이가 있는 실질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계형 소액대출 제도를 운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곽판구 의원은 뉴타운지구 지정부터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이후의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물었다. 다음 질문자로 나선 강미영 의원은 강서구 시설관리공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단에 대한 개혁과 혁신방안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고, 고재익 의원은 강서구의 비전과 장기적인 발전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 질문자였던 심근수 의원은 강서구의 산불 진화장비가 허술함을 지적하며 산불 예방 대책에 대한 구청 측의 성실한 답변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신창욱 의원은 서부 지하철 건설 추진사업과 관련해 용역결과와 현재까지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이의걸 의원은 강서문화원 이전과 관련한 현재 진행사항에 대해, 김용원 의원은 곰달래문화복지센터의 공실 사용 계획에 대해, 황동현 의원은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대책을, 김성진 의원은 가양 4·5단지 우범지역의 CCTV 설치 가능여부를, 정정희 의원은 동네서점 살리기 방안에 대해, 공병선 의원은 공사장 파손 도로 복구비에 관해, 장상기 의원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관련 민간협력 방안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에 대해 각각 서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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