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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인천확진자 다녀간 숙박업소 종사자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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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인천확진자 다녀간 숙박업소 종사자 모두 음성
  • 구례/ 양관식기자
  • 승인 2020.08.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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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공]
[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은 인천 연수구 코로나19 58번 확진자 A씨가 다녀간 숙박업소 종사자 5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일가족 12명과 함께 군을 방문했으며 증상은 1일부터 나타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부터 지난 1일 11시까지 군 소재 산장에 투숙, 오전 11시 다른 펜션으로 숙소를 옮기고 인근 계곡 평상에서 오후 4시까지 시간을 보냈다.

A씨 일행은 다음날 10시 전북 진안군 마이산으로 이동했다. 인천 연수구는 A씨의 방문 사실을 지난 4일 군에 통보했다.

군은 세부 경로를 파악, 접촉자 방문지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진행,  A씨 일행이 직접 음식을 조리해 먹고 주로 숙소에 머물렀다는 진술을 토대로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숙박업소 종사자 5명은 접촉자에 준한 검사를 의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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