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남지구 조감도. [LH 대경본부 제공]](/news/photo/202012/823443_517456_150.jpg)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도남 공공주택사업지구의 자족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남지구 자족시설용지는 2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4시까지, 양일 간 실수요자를 대상(2순위)으로 신청받아 추첨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1순위는 대구 북구청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제28조에 따른 도시형공장 설치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해 대구시 북구청의 ‘자체 외부 심의위원회’ 심사 후 선정된 기업에 한해 받는다.
2순위 공급에서는 대구도남지구 자족시설용지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상 용도로 사용하기 원하는 실수요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재 5개 필지(5-1,-2,-3,-4,-5) 중 두 개 필지(5-1, 5-3)는 1순위로 공급될 예정이며, 도남지구 광로 양측에 광필지(5-2, 5-4)와 필지(5-5)가 2순위 공급 대상이다.
5-2블록은 23,540㎡로 285억원(3.3㎡당 399.7만원)에 공급되며, 5-4블록은 15,505㎡(약 4,690평)로 179억원(3.3㎡당 381만원)에 공급되며, 5-5블록은 5,876㎡(약 1,777평)으로 54억원(3.3㎡당 301만원)에 공급된다.
단, 이번 용지는 부용도의 무분별한 근린생활시설 설치를 제한하기 위해 근린생활시설로 사용되는 비율은 지상층 건축연면적의 20%이하, 2층 이하에만 설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LH 토지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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