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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 설 명절 전후 불량식품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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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 설 명절 전후 불량식품 집중단속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6.01.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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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설 명절 전후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설 명절 전후 불량식품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단속은 내달 28일까지며 단속대상은 차례용·선물용 식품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편승해 비위생적 식품의 제조·유통·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농수축산물의 유통, 각종 허위 과장 광고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보령경찰서는 ‘불량식품 합동단속반’을 재정비하고 관내 불량식품 합동 점검 · 단속 과정에서 발견된 불량식품 사범에 대한 수사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대천항 수산물시장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등 불량식품 사범을 차단하기 위해 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지자체 등과 합동 점검·단속을 하기로 했다.

또한 단속된 불량식품 업체에 대해서는 보령시 등 관계기관에 행정처분 통보해 업체 패쇄 및 영업정지 등으로 재범의지를 차단하고 현장 적발시 확인된 불량식품에 대하여는 압수·폐기함으로써 추가 유통행위를 차단하는 등 단속 실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보령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수산물품질관리원·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각종 불량식품에 대한 단속과 유통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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