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처리 비용절감에 기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앞장도
서울 광진구의회 안문환 부의장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주관하는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3선인 안 부의장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성상체험 교육에 직접 앞장서 실질적인 쓰레기처리 비용절감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 참여 뿐 아니라 올바른 방역방법도 함께 알려 방역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감염확산을 막는데 앞장섰다.
또 노후된 단독주택이 밀집된 중곡동의 수해를 막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중랑천 시설물 방치 실태를 지적해 친환경적인 홍수방지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안 부의장은 담배꽁초를 걸러낼 수 있는 금속거름망을 배수구에 설치하도록 이끌어 냈다.
안문환 부의장은 “앞으로도 환경정책이 구민 삶의 질과 지역발전과도 직결된 만큼 더 많은 광진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광진구의회 안문환 부의장. [광진구의회 제공]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