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신순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김민경 사무국장과 전연자 부회장이 주축이 되어 회원들과 함께 지난 25~26일 양일간 3색 만두(뽕잎, 단호박, 도토리)를 빚었다.
정성을 드려 빚은 만두와 가래떡을 27일(수) 오후1시~4시까지 근남면 지역의 다문화가정, 새터민, 독거노인, 차 상위 계층 25가정을 방문해 명절음식을 고루 나눠주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근남면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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