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순천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성료
상태바
순천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성료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6.01.29 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해 말부터 1월 27일까지 50일간에 걸쳐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위해 올해 새로운 농정시책, 품목별 실용기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 가공, 과수 전지전정, 친환경 농자재 제조 등은 실습교육으로 GAP, 양봉, 과수, 채소, 약용작물 등은 집합교육으로 총 14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6차 산업과 연계한 농산물 가공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과정을 2회에 걸쳐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6차 산업은 농어촌의 소득증대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이 서로 융합돼 산업화를 이끌어내는 방식이다.
 이러한 6차 산업은 농촌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고 농어촌의 농어민이 주도해 만드는 산업으로 타 산업간 경계를 허물고 융합해 농어촌의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과수 전정과 친환경 농업을 위한 친환경농자재 제조 실습 등 농업인이 직접 실습도 하고 적용 가능한 체험형 교육이 됐다는 평이다.
 박주봉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여름철 영농교육과 품목별 전문농업기술, 경영·유통·마케팅 등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