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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중국 장흥현에 지역 특산품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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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중국 장흥현에 지역 특산품 '첫 수출'
  • 장흥/ 김안선기자
  • 승인 2016.01.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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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장흥군이 지난해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중국 절강성 장흥현에 처음으로 지역 특산품을 수출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28일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 8개 품목으로 구성된 5100만 원 상당의 수출 물량을 꾸리고 중국 장흥현에 첫 직접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직수출은 지난해 9월 중국 장흥현과 맺은 우호교류 협약의 실질적 성과로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조정을 거 이뤄졌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흥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2일 참여기업과 수출 품목을 확정짓고 장흥현의 국제화물 운송업체를 통해 28일 광양항에서 첫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수출품목은 표고분말, 매생이라면, 헛개라면, 무산김, 안양 전통약주 등 8개 품목이며 1601박스 분량이다.
 이날 선적된 수출물량은 검역 후 광양항을 출발해 29일 새벽 중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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