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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르신에 사랑을 대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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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르신에 사랑을 대접하다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03.26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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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신언근(새정치민주연합·관악4) 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희망축구단(회장 신언근) 회원 20여 명은 지난 24일 구로구 소재 베르누이호텔 2층에서, 구로구 자원봉사캠프단과 서울강동무료중식봉사회와 함께 독거노인 등 430여 명의 노인들에게 사랑의 자장면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동호회는 구로구 계남근린공원 축구장에서 구로구 환경미화원축구단(구로F.C)과 친선 축구경기를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9대 서울시의원들로 구성된 희망 축구단은 다양한 이웃들과의 만남을 통해 화합,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 12월부터 회원들의 제안과 참여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 활동을 마친 신언근 의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과 봉사는 사회를 따뜻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자장면 봉사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축구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도 사랑하는 희망축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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