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의장 한민수) 총무위원회(위원장 신동섭)는 지난 23, 24일까지 1박2일에 걸쳐 부산시를 방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총무위원원들은 지난달 3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엔 현장 비교시찰로 우수 정책을 남동구에 접목시키고자 선진행정을 구현하는 부산시를 방문했다.　먼저 해운대구의회를 방문, 주요현황 및 특수시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우수사례를 상호 소개하며 상호 교류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를 방문,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빗물을 재이용해 발전용수로 전량 사용하는 그린발전소를 견학했으며 마을미술 프로젝트 진행으로 낙후된 동네에서 관광명소로 탈바꿈된 감천문화마을을 둘러보았다.　한민수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서 파악된 관광특구 국제도시 부산시의 여러 우수사례를 향후 남동구의 관광사업 및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