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중앙고 학생들이 남은 학급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다.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제공]](/news/photo/202101/827175_520945_2842.jpg)
경기 광주중앙고 학생들이 남은 학급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5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광주중앙고 1학년 5반 학생들이 1년동안 학교운영을 위해 걷은 학급비가 코로나19로 인해 잔액이 발생되자 학급회의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자고 결정, 컵라면 72개와 핫팩 50개를 기탁했다.
정윤희 경안동장은 “처음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웃 이웃돕기 등 방법을 문의했다”며 “이후 학생들이 의견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하려는 마음이 너무 대견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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