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행정간 가교역할 수행
경남 하동군의회는 신재범 의원이 지난해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4선인 신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의회와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원활히 수행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 등 주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의원은 “이 상은 남은 임기동안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라 생각한다”며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군민과 소통하고 집행부를 견제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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