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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편의점 범죄예방에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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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편의점 범죄예방에 만전을
  • 박정민 강원 원주경찰서 흥업지구대 경장
  • 승인 2016.02.02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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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편의점은 취약시간대 주로 종업원 혼자 근무 하고 있는 이유로 범죄의 취약성이 노출되어 있으며 특히 인적이 드문 야간시간이나 심야시간대 여성 혼자 있는 편의점은 여전히 범죄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이 때문에 경찰은 편의점마다 비상벨 설치, 편의점 안심 신고망 구축, 취약지점 주기적 순찰 등 편의점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과 범인검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경찰의 방범활동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 편의점 업주들의 자구적인 노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첫째 취약 시간대엔 가급적 남자를 포함한 2명 이상의 종업원을 두도록 하고, 둘째 가장 중요한 방범수단인 CCTV 카메라는 비용이 들더라도 성능이 좋은 카메라를 여러 장소에 설치하여 사전에 방범대책을 인지시키도록 하고, 셋째 카운터의 위치는 잘 보이는 곳으로 선정하고 점포 유리창의 홍보물 및 광고지를 제거 하여 외부에서도 내부가 잘 보이도록 하고, 넷째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한달음 시스템을 이용 범인이 눈치 채지 못하게 수화기를 발로차서 내려놓고 범인과 대적할 수 없는 경우 자신의 안전에 유의하고 범인의 얼굴 생김새, 복장, 말씨,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 범인이 도주할 경우, 도주경로를 파악해 즉시 112로 신고하면 된다.
지금부터라도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안정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범체제 구축을 더욱 튼튼히 하여 편의점 범죄 예방에 만전을 다해야 할 것이며 아울러 경찰의 순찰 근무도 더욱 강화 하여 피해가 없도록 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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