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학 단체로는 유일하게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 참여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최근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하대 자원봉사자 15명, 스키 종목이 발전된 러시아, 캐나다의 외국인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인 ‘2016 아우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 대회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인하대 학생들은 정선군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 스키 월드컵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스타일스키, 스노보드 월드컵 자원봉사자로 50여명이 참가해 선수 안내, 방송 지원, 의전 등 여러 분야에 나뉘어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