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헬기조종사 양성 특성화 교육 상호지원
한서대학교와 육군항공학교의 군 헬리콥터조종사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이 9일 한서대 태안캠퍼스 회의실에서 열렸다.
함기선 총장과 조재식 육군항공학교장은 한서대학교 헬리콥터조종학과 학생들을 육군 정예 헬기조종사로 양성하는데 필요한 비행훈련프로그램 및 교수법 교류, 재학생의 병영체험, 전투 조종사 양성을 위한 군 특성화 교육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한 교류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16주간의 장교 교육을 받아 소위로 임관한 후 육군항공학교에 입교하는 매년 수십명의 한서대 졸업생은 초등비행 수료를 인정받고 고급과정인 전술 비행만 수료하면 전국의 임지로 부임하여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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