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노후위험시설에 대해 센서를 활용한 상시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진화 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사업추진은 지역 내 대학의 안전학과와 연계해 안전문화를 강화하고 자료를 상호 공유, 안전시스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이 사업 완료시 24시간 실시간으로 대상시설에 대해 위험상황 발생 여부를 관측해 즉각적인 대응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장기적으로 시설 노후화 정도를 관측해 적기에 보수보강 방안을 강구하는 등 선진화 된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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