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신임 대표이사에 정기호 나스미디어 사장이 내정됐다.
KTH는 15일 정 사장은 2000년 나스미디어를 설립해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을 개척하고 산업 트렌드를 이끌어온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로, 급변하는 디지털 커머스 사업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앞으로 정 사장은 KTH와 나스미디어 사장을 겸임하며 KT그룹의 커머스 사업을 총괄하며 이달 3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정기호 KTH 대표 내정자는 "KTH와 KT엠하우스의 성공적 합병, 나스미디어와의 공조를 통해 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미래성장사업을 창출하는 등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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